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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보는 사람에 따라 조금 어려운 이야기가 될 수 있으니 미리 죄송합니다.
과거에는 기에 대해 기는 실존하지 않는다고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많은 미지의 영역이 그 실체를 드러내게 되면서 동양철학의 신비 정도로 치부되었던 “기”의 세계 또한 과학적으로 증명되어 이제 기의 존재를 부정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도 “기”는 아직 우리에게 모호하고 신비로운 것이 사실입니다.
담아
현대의 물리학은 이 세상이 물질과 에너지와 정보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양자물리학의 관점에서는 이 세상이 관찰자에 의해 존재하며 근본적으로는 에너지의 형태로 존재한다고 설명합니다.
달리 표현하자면 물질은 에너지가 정보로 이루어져 있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기운(기)을 어떻게 이해하고, 느끼고, 관리하고, 사용해야 할까요.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우리 몸에 흐르고 있는 기운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담아
앞서 설명한 호흡명상을 통해 몸을 부드럽게 이완한 상태에서 생각, 감정, 감각의 영역을 지나 존재를 잊고 지냈던 기운의 영역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기운을 느끼면 기운은 내 마음 가는 곳으로 따라옵니다.
기 수련은 그 기운을 느껴 기운을 모으고, 기운을 채우고, 활용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입니다.
오늘은 기운이 무엇인지에 대해 짧게 설명해 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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